만성신부전 의심증상
다음과 같은 소견이 있으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육안적 혈뇨를 보일 때 (소변 색깔이 빨갛게 나오거나 콜라색인 경우)
- 소변검사상 현미경적 혈뇨 또는 단백뇨 소견이 보일 때
- 잦은 요로감염의 소견이 있을 때
- 혈액 검사상 신기능의 장애 소견이 있을 때
- 몸이 붓는 경우
- 소변량이 줄거나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경우
-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오래 되었을 경우
조절이 되지 않는 고혈압과 당뇨를 오랜 기간 앓고 있었던 환자는 특히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양한 신체증상
분류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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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 증상 | 일반적으로 체내에 질소화합물이 증가하게 되면 요독증상이 심해지며, 특히 소변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
소화기 증상 |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불량, 식후 포만감, 위장관 출혈이 흔히 나타나고 위장관 운동 장애와 흡수장애 때문에 전반적인 영양 결핍이 올 수 있습니다. |
빈혈 |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불량, 식후 포만감, 위장관 출혈이 흔히 나타나고 위장관 운동 장애와 흡수장애 때문에 전반적인 영양 결핍이 올 수 있습니다. |
심장 및 혈관의 증상 |
체액량의 증가로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으로 호흡곤란 및 다리의 부종을 보이며,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의 빈도가 높아 말기 신부전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의 하나를 차지합니다. 또한 동맥경화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그리고 심낭의 염증으로 흉통, 간의 울혈과 종대로 복부팽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골격 기관의 증상 |
부갑상선 기능항진, 비타민-D 대사장애 및 전반적인 영양결핍 등으로 인하여 신성 골이영양증이라고 하는 다양한 임상 소견을 나타냅니다. 증상으로서는 피부소양증, 뼈의 통증 및 크지 않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기도 하며 부러진 뼈는 또 쉽게 낫지 않습니다. |
피부증상 | 부갑상선 기능항진, 비타민-D 대사장애 및 전반적인 영양결핍 등으로 인하여 신성 골이영양증이라고 하는 다양한 임상 소견을 나타냅니다. 증상으로서는 피부소양증, 뼈의 통증 및 크지 않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기도 하며 부러진 뼈는 또 쉽게 낫지 않습니다. |
피부증상 | 일반적으로 피부는 거칠어지고 차갑게 느껴지며 오랫동안 요독증이 지속된 환자에서는 피부가 검게 변하는데 이것은 피부색갈을 검게 변하게 하는 멜라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내분비계통의 증상 |
신장에서는 erythropoietin과 비타민-D와 같은 내분비호르몬을 생산하는 한편 여러 가지 호르몬 예를 들면 인슐린, 글루카곤, 성장호르몬 및 부갑상선호르몬 등을 분해시키므로써 인체의 각종 영양소의 대사 및 내분비계통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데 한 예로 당뇨병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당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치료는 잔존 신장기능에 따라 진행
만성신부전의 치료는 여러 가지로 나누어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만성신부전이 심해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으로는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공신장기(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요법 혹은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합니다.
악화 요인의 제거
- 약물사용에 신중하여야 합니다. 많은 약물이 신장을 통하여 배설되는데 그 중 어떤 약은 신장조직을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이런 약을 과량 사용하면 신장이 빨리 나빠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민간약을 사용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탈수증을 피해야 합니다. 구토, 설사, 심한 발한 등이 있으면 신장에의 혈액순환이 적어져서 신장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해질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량이 너무 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임신이 신장병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신부전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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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압을 잘 조절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신장이 빨리 파괴됩니다. 따라서 혈압을 적당한 수준으로 낮추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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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로계 감염을 치료합니다.
신부전 환자에게 방광염, 신우신염의 빈도가 높고, 신우신염이 신장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검사상에 요로감염이 있으면
이를 치료하고 재발을 막도록 하여야 합니다. -
3
심한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이를 치료합니다.
신부전이 있으면 혈중 요산치가 높아지고, 반대로 요산치가 높으면 신장병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요산치가 높은 경우
적당한 약물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4
당뇨병환자에서는 혈당치를 정상에 가깝게 조절합니다.
높은 혈당치가 수년 동안에 걸쳐 신장을 손상시키며, 최근 당뇨병성신증의 빈도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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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성신부전에 맞는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신부전이 상당히 진행되면 요독성골이영양증 예방에 탄산칼슘을 식사직후에 복용합니다. 때로는 비타민 D의 복용이 필요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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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신부전 진행의 경감이나 요독증상, 합병증의 경감 등의 목적으로 중요한 부분 입니다.
신부전의 시기(잔여신장기능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잔여기능 | 식이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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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기능이 정상의 70% 이상 있을 때 |
단백질, 칼로리 섭취를 거의 정상인과 같이 해도 무방. |
신장의 잔여기능이 70-25% 있을 때 |
단백질 섭취량을 1일 체중 1 Kg당 0.6-0.7 g 정도 섭취하고 이중 약 1/2은 계란, 고기, 생선, 우유제품으로 섭취하고, 나머지는 식물성 단백질(곡류와 야채에 포함된 것)로 합니다. |
잔여기능이 25-5%인 경우 |
일 단백질섭취량을 체중 1 Kg당 0.55-0.6 g 정도 섭취합니다.최근에 필수아미노산이나 이들에서 질소성분을 제거한 케토유도체를 15g 정도 먹고 그대신 일반단백질을 Kg당 0.28g 정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몇 가지 장점은 있으나 값이 비싸고 아직 널리 인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잔여기능이 5% 이하인 경우 |
식이요법을 신장기능에 맞춰 지나치게 많이 제한하면 음식의 맛이 없어지고, 영양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신체가 많이 허약하기 전에 투석요법(혈액투석 혹은 복막투석)이나 신장이식으로 대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식이,약물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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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액투석
혈액투석은 인공신장기(투석기)를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걸러 주고 과잉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대개 1 주일에 3회, 매회 4시간의 치료시간이 필요합니다. -
2
복막투석
복막투석은 환자의 뱃속에 약물 2리터를 주입하였다가 하루에 평균 4회 자기집에서 자기 손으로 새 약물로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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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장이식
신장이식은 면역기능이 유사한 타인의 신장을 제공받아 수술로 환자의 몸에 이식해주는 방법입니다.
이식은 성공하면 의학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회복이 가능하므로 젊은 환자에 권장되지만 아직 뇌사자의
신장제공이 어려워 혈연간의 제공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어떤 치료법이 가장 좋은지는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으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병의 진행 정도, 주위 환경과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의사와 환자가 상의하여 선택하여야 하겠습니다.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신장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요소질소, 그 밖의 몸의 노폐물(질소화합물) 등이 체내에 남아서 체액의 항상성(체내의 수분과 염분 등의 조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유지하지 못해서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여러 원인으로 갑자기 발생한 신장기능 감소 : 급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은 어떤 원인에 의하든 갑자기 발생한 신기능의 감소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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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능 감소란?
일반적으로 평소 신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된 경우, 신장 기능이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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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및 분포
신장 기능 저하의 결과로 신체 내에 질소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 내에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체액 및 전해질 균형에 이상이 생깁니다.
급성 신부전은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나며,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30% 에서 나타납니다.
하루 400cc 이하로 소변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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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증후는 소변량의 감소
대체로 24시간 동안의 소변량이 눈에 띄게 감소됩니다. 소변량이 현격히 줄어드는 시기가 있다가 다시 소변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연결이 되며 이러한 시기를 거쳐 회복기로 접어드는데 이 기간은 여러 달이 소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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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의 발생 원인에 따라 차이를 보임
일단 시작된 급성 신부전의 영향은 광범위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감염에 대해 약해지며 빈혈이나 혈소판 기능 부전과 같은 혈액 관련 문제를 낳고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혹은 변비와 같은 위장관 합병증이 생기며 감정이 둔해지고 경련과 혼수를 야기하는 요독성 뇌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은 세가지로 분류
급성 신부전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원인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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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전반적인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신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한 경우 (빈도: 55%) | 출혈, 심한 구토나 설사, 저혈압, 심부전, 신독성 소염제 사용 등 |
신장 자체에 이상이 있어서 소변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 (빈도: 40%) | 신장 혈관 이상, 악성 고혈압, 급성 사구체 신염, 혈관염, 신독성 항생제나 항암제 사용 등 |
소변이 배설되는 요도 및 방광이 막힌 경우 (빈도: 5%) | 전립선 비대증, 방광 신경지배 이상, 종양 등 |
진단은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이후 원인질환 불확실한 경우 신장 조직검사까지 시행
급성 신부전의 빠른 진단도 중요합니다만, 원인질환의 감별도 중요합니다.
이유는 신전성 및 신후성을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신성 신부전증으로의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검사로는 혈액 및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며,.필요에 따라 방사성동위원소 촬영법, 역행성 신우조영술, 하행성 신우조영술 등과 같은 다른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원인 질환이 불확실한 경우 신장조직검사까지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급성 신부전증이 있는 환자에는 수분과 전해질,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에 대해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감염의 증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예방하여야 합니다. 급성신부전 환자의 사망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감염 특히 패혈증이기 때문입니다.
혈액 속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콩팥에 박힌 돌 , 신장결석
신장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콩팥안에 돌처럼 뭉쳐져서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신장결석은 신배, 신우, 요관, 방광에서 결석이 발견되고, 간혹 요도에서도 결석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 결석은 크기가 작을 때는 요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소변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크기가 크면 소변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신장과 요관, 방광 및 요도에 끼어 있으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갑작스럽고 극심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 발열
신장결석 증상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감염이 있는지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게 되며 때로는 심한 발열, 빈맥, 빈호흡이 나타납니다.
등이나 옆구리 통증 |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매우 심한 통증으로, 악화되었다가 좋아졌다 할 수 있으며 한 번 발생 시 20∼60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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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 눈으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선명한 피가 섞인 소변을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고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확인할 수 있는 미량의 혈액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탁뇨 | 냄새가 나거나 눈으로 보아 탁한 색깔의 소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
오심과 구토 | 냄새가 나거나 눈으로 보아 탁한 색깔의 소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
발열과 오한 | 신장 결석에 의하여 염증이 발생한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빈뇨 |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급박뇨 | 곧바로 소변이 나올 것 같이 소변을 참기 힘든 증상입니다. |
배뇨통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거의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않다가 신체검진이나 다른 병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신장 결석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신장 결석은 소변 양이 모자라고 소변 중에 여러 물질을 결정으로 만들 수 있는 성분이 존재하는 경우에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시술로 통증이 적고 출혈이 없습니다.
-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시술 후 효과가 빠릅니다.
- 준비사항이 필요 없으며 수술 후 치료기간도 없어 시술 일에만 내원하시면 됩니다.
- 분사되는 크리스탈 양과 진공압력, 시술부위에 대고 있는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박피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모공축소, 칙칙한 피부 개선, 잔주름 완화, 잡티 제거, 얕은 여드름흉터 개선 효과는 물론 닭살, 튼살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장 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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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분 부족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진해진 소변으로 인해 덩어리로 뭉쳐질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쉽게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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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족 혹은
개인의 병력가족 중의 누군가가 신장 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다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예전에 신장 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3 나이와 성별대부분의 신장 결석은 20∼70세 사이에 생기며, 남자가 여자보다 신장 결석에 걸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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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가족 중의 누군가가 신장 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다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예전에 신장 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5 운동 부족자리에 누워서 생활하거나 직장에서 의자에 앉아서만 생활하는 경우라면 신장 결석이 잘 생깁니다. 이러한 운동 부족은 뼈에서 칼슘이 분비되어 콩팥에 모이는 결과를 초래하며, 부분적으로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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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만체질량지수가 높거나 허리둘레가 큰 사람, 그리고 과체중인 경우는 장기적으로 신장 결석의 빈도가 높습니다. 비만한 여성에게 잘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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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혈압고혈압 환자의 신장 결석 발생률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약 2배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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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위장우회수술을
받은 사람위장우회수술은 위궤양이나 암 등으로 위와 소장을 직접 잇는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수술을 받은 사람은 음식물의 칼슘의 흡수에 변화를 주고 결석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소변 내 농도를 높여 신장 결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9 염증성 장질환자
만성 설사환자염증성 장질환을 가진 사람, 그리고 만성적인 설사증을 가진 사람들은 음식물의 칼슘의 흡수에 변화를 주고 결석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소변 내 농도를 높여 신장 결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소변검사, 초음파, 방사선촬영
일반적으로 신장 결석의 진단은 환자로부터 병력을 듣고,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방사선 촬영(X-Ray, CT촬영)으로 확인을 하거나 복부 초음파를 통해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게 됩니다.
결석 크기에 따라 치료법 다양
- 결석이 작을 때에는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빠져나가는 수가 많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해소 요관 확장제를 사용하여 자연 배출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 직경이 큰 것은 기구를 이용해 끄집어 내거나 또는 녹이는 약물을 쓰기도 하지만 효과가 적습니다.
- 수술이 가장 확실하고 많이 쓰이는 방법이며, 최근에 초음파나 진동을 이용해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ESWL)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자연 배출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는 결석, 특히 크기가 어느 정도 큰 결석에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시술을 시행하기 전에 영상의학적 방법으로 결석의 위치를 확인한 후 초음파를 이용한 충격파를 결석에 가하여 결석을 작은 조각으로 부순 후 자연히 배출되도록 합니다.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드세요!
하루에 10잔 이상, 약 2~3L정도 물을 드시고 2L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소변 색깔이 무색에 가깝도록 묽은 소변을 보도록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레몬 몇 조각을 넣은 물이나 녹차를 드시면 좋습니다. 레몬과 녹차에 많은 비타민C가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석이 생기기 쉬운 음식 피하기
흔하게 생기는 칼슘결석을 유발하는 대황, 케일, 콩, 시금치, 고구마, 아몬드, 참깨 등이 있는데, 이런 음식은 좋은 음식이긴 하지만 신장 결석을 가진 가족이 있거나 본인이 신장 결석을 앓은 적이 있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기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거나 누워서 생활하면 결석이 생기기 쉬워지는 만큼 자주 몸을 움직여주고, 규칙적은 운동을 하여 혈액순환과 소변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혈뇨(피 섞인 소변), 단백뇨(뿌연 색깔 소변)가 나오는 사구체신염
사구체신염이란?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혈뇨 또는 단백뇨를 보이면서 신장 기능이 점차적으로 나빠지는 질환입니다.
신장의 사구체는 모세혈관 다발이 뭉쳐진 조직으로 혈액 속의 수분과 노폐물을 여과시키는 조직입니다. 정상적인 소변에서는 적혈구와 단백질이 보이지 않지만 사구체 신염의 환자의 소변에는 사구체 기능 저하로 인한 혈뇨와 단백뇨를 나타내게 됩니다.
자가 면역 반응으로 사구체 손상
사구체 질환들은 주로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일어나며 그밖에 대사장애, 혈역학, 독성, 침착, 감염, 유전성 등의 면역학 이외의 기전으로도 일어납니다.
자가면역 반응이란?
바이러스나 약물, 류마티 질환, 세균감염, 유전 등 여러 가지 촉발요인에 의해 내 몸 안에서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항체나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구체신염의 대부분의 원인은 이러한 자가 항체 또는 자가반응 세포에 의해 신장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고 신기능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원인에 따른 사구체신염 분류
구분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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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사구체신염 |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목 감기를 앓고 난 뒤 소아에서 잘 발병합니다. |
급속 진행형 사구체신염 |
2-3개월 내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사구체신염으로 그 외에 감염, 약물, 전신성 질환, 다른 사구체신염 등이 원인입니다. |
신증후군 | 심한 단백뇨와 부종을 보이는 것으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는 미세변화 신증후군을 비롯하여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막성 신증,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등이 있습니다. 타 질환에 의한 이차성 사구체신염으로는 낭창성 신염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사구체신염 및 당뇨병성 신증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입니다. |
무증상성 요 이상 | 아무런 증상 없이 요검사상 혈뇨 또는 경한 단백뇨가 발견되는 경우로, IgA 신증 환자들의 많은 수가 여기에 속합니다. IgA 사구체신염(신증)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흔한 사구체신염이며, 요검사상으로만 혈뇨가 나타나고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으나, 일부에서는 신증후군과 고혈압 또는 신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만성 사구체신염 | 수년에서 수십년간 지속되며 신기능이 저하되는 증후군으로 위 사구체신염들 대부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
그러나 세균 감염 등의 부작용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구체신염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소변검사 및 혈액검사와 혈압측정이 필수적이며,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목감기, 피부농양, 심낭염, 매독 등의 조기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며, B형 바이러스 간염 예방접종도 필요합니다.
신우신염은 신장에 생긴 세균감염
신장에 생긴 세균에 의한 감염과 염증으로, 대개의 경우 하부요로 감염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원인균은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증상
- 39.4도 이상의 고열, 춥고 떨림,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옆구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 초기에 방광염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방광염 증상인 긴급뇨(갑자기 소변이 보고 싶어지는 증상), 절박뇨(소변이 마려워지면서 참을 수 없는 증상), 배뇨통(소변볼 때 통증이 생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고열 이외에 맥이 빠르고, 전신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 소변검사에서 염증세포 증가, 농뇨, 세균뇨가 보이며, 급성기에는 혈뇨가 관찰됩니다.
- 치료 후에도 급성 염증의 호전에도 혈뇨가 지속될 경우 결석, 종양, 또는 결핵에 의한 염증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 대개 급성신우신염은 48-72시간 이내 치료에 반응합니다
진단은 소변검사와 요 배양검사
고열, 허리통증, 배뇨시 증상 등의 임상증상과 함께 소변검사 및 요 배양검사를 통해 염증소견과 세균이 발견됩니다.
치료는 항생제 복용으로 완전 회복이 중요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대개는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하여 항생제의 정맥투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보통 7-21일간 치료를 받습니다.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분한 치료를 받아 확실하게 회복해야 합니다.
- 요도가 짧아 반복적으로 요로감염이 잘 생길 수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항문을 닦을 때 질 부위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도록 합니다.
- 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참지 않도록 합니다.
- 수분 섭취를 늘려 옅은 색깔 소변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 성교 후에는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합니다.